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남도와 2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옥외전시장에서 '경상남도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대규모 할인·문화행사가 결합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상생 소비 촉진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9월 1∼7일) 기간 중 경남에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전에서는 지역특산품, 패션·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소비재 기업 25곳이 참여해 제품을 판다.
소비자들은 시중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판촉 행사도 진행된다.
판매전 기간 SNS에 구매영수증을 인증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추첨·증정(구매 합산 1만원 이상, 총 200매)한다.
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 추첨·증정 응모이벤트(구매 합산 3만원 이상, 총 20명), LED 텀블러 등 선착순 기념품 지급 이벤트(구매 합산 3만원 이상, 하루 100명씩)도 연다.
이밖에 e-경남몰 홍보부스도 열리는 등 행사에 흥미를 더한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특별판매장에서 추석 선물도 준비하고, 경품도 응모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돕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만들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경남 우수 중기제품 특별판매…최대 50% 할인·구매고객 혜택도 | 연합뉴스 (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