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가족회사·우수 표준현장실습기관 등 시상 [사진=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가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원덤그랜드부산 호텔에서 ‘2024년 3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LINC3.0에서 RISE로: 지역 혁신을 향한 산학연협력 성과공유회’라는 부제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LINC3.0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RISE 사업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산대 교직원, 가족회사, 협업 기업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했으며, 이상원 LINC3.0사업단장의 LINC3.0 사업 연혁 보고, 최은희 부단장의 LINC3.0 사업 추진성과 발표에 이어 산학협력 우수 교원 5명을 시상했다.
또한 우수 가족회사 10개 사 시상과 지역협업센터 성과를 공유한 후, 표준현장실습 우수기관 10곳 시상과 현장실습지원센터 성과를 나눴다.
더불어 바이오헬스케어, 웰니스산업, 스마트모빌리티 등 ICC 네트워크 교류 활동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 오전에는 지역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이학진 총장은 “LINC3.0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RISE 체계에 맞춘 새로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마산대학교는 지난 22년부터 3년간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LINC3.0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4년 참여기업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대표 박재완), 휴바이오텍(대표 이찬호), ㈜세빛메디칼(대표 문병수) 등이다.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